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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진행되는 허리통증 - 양방향 내시경수술에 대하여

관리자 2024-03-14 조회수 50



서서히 진행되는 허리통증 - 양방향 내시경수술에 대하여


대부분 허리 통증 하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지만 척추관협착증 또한

발병률이 높은 3대 척추 질환으로써 갑자기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허리 디스크와 달리 대체로 서서히 진행되다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에서 느껴지는 통증이지만 각 기관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다리에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저려 오래

걷지를 못하고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동반되어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로도 효과가 없고 통증이 계속하여

지속되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좁아진 척추 신경의 통로를 넓히고

정상조직 및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상당한 범위를 절제해야 했던 기존의 척추수술에 비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0.7~1cm 이내의 2개의 작은 구멍만으로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양방향 내시경의 경우 2개의 구멍을 뚫는데

해당 구멍을 통해 한쪽은 특수 제작된 내시경을,

다른 한쪽은 수술기구를 삽입해 병변을 제거하게 됩니다.




절개가 작아 출혈이 적다는 장점과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더 넓은 부위를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세밀한 구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과거보다

더욱 선명해진 카메라 기술로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

그리고 입원 기간 또한 기존 척추 수술은 1~2주를 가져야 하는 반면,

양방향 척추내시경은 그보다 적은 기간으로 퇴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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