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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장애를 유발하는 반월상연골파열

관리자 2023-12-11 조회수 52




보행장애를 유발하는 반월상연골파열


무릎반월상연골파열은 과거부터 축적되어 왔던 운동량이 주 원인으로

주로 40대에서 60대의 나이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겨울에 빈번히 일어나는 낙상사고 또는 과격한 스포츠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무릎 질환입니다.




보기에 따라 초승달로도, 반달 모양과 비슷하게 보인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반월상연골'은 허벅지뼈(대퇴골)과 종아리뼈(경골)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쪽은 C형태, 바깥쪽은 O형태로 되어 있으며, 신체 하중을 견뎌내고

무릎의 충격을 흡수하여 안정적으로 관절이 잘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합니다.



증상 발현은 곧 일상의 불편함으로 따르게 되고

이같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만 반월상연골파열은

조직의 손상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환자라도 파열의 형태, 부위, 정도가

환자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비수술 치료가 가능할 수 있고

오로지 수술 치료로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연골판봉합술은 연골을 봉합하여 수복 시키려는 과정에서

손상 부위의 혈관의 분포 여부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혈관이 없는 연골의 특성상 자가회복이 불가능하며 이 경우

연골판 절제 제거술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반월성 연골파열은 방치할 수록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에

무릎 통증이 발생했다면 즉시 무릎의 사용을 멈추고

빠른 치료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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