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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탈구, 다시 빠질 것을 대비해서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관리자 2023-12-07 조회수 79




어깨 탈구, 다시 빠질 것을 대비해서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많은 운동선수들이 전력을 이탈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로 어깨 탈구를 고를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의 견재를 심하게 받는 축구나 야구같은 운동이라면

가로 막는 수비수와 부딪혀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깨 탈구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30대 이전에 어깨 탈구가

발생한다면 습관성 탈구가 될 확률이 70%이상이라는 점 아시나요?

뜻하지 않은 부상에 의해 탈구가 발생했다면 재발을 주의해야합니다.




한 번 발생하면 어깨 관절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지며

빠질 때마다 뼈와 인대가 손상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겪을 수 있기에

만약 탈구가 발생했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어깨 탈골이 처음 발생한 경우라면 3주간 팔걸이 등으로 고정을 하고 난 이후로

어깨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치료 이후에도 어깨를 사용하다가 탈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번의 탈구가 습관성 어깨 탈구로 이어진다면

팔을 짚고 넘어가는 간단한 동작에도 팔이 빠질 수 있습니다.

어깨 탈구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고 관절 가동을 원할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비수술 치료만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에는 정말검사를 통해 어깨 구조물의 손상과 병변 유무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수술 시 손상된 부위를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하지만 줄이기 위해선

꾸준한 재활 운동을 통해 어깨관절의 가동 범위를 회복하고

소실된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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