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허리디스크 치료,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요추 추간판이 손상되면 디스크의 수핵이 외부로
밀려나는데 이 과정에서 허리를 지나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 다발이 압박을 받거나 염증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면서 발 부분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고가 없었음에도 2주 이상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인천마디병원의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병변 양쪽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 장비와 수술 기구를 넣어
통증과 저림을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작게 절개한 구멍 두 개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부위에 따라서 전신 마취가 아닌
부분 마취만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고령의 환자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라도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수술이 그렇듯 무분별하게 적용되서는 안되며
특히 양방향 척추내시경은 양손으로 능숙하게 장비를
조작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정교한 술기와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