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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성 건염 증상 통증 관리하는 방법과 치료는

관리자 2024-07-09 조회수 99



어깨 석회성 건염 증상 통증 관리하는 방법과 치료는


석회성 건염의 진행 과정은 차례로 형성기, 용해기, 휴지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형성기에는 어깨 인대 사이에 석회침착물이

생성되지만 뚜렷하다고 말할 수 있는 증상은 없습니다.

용해기에 접어들면 석회를 제거하기 위해 주변부에 혈관이

형성되면서 활발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휴지기에는 석회가 완전히 녹지 않고

남아있는 채로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듯하다가

용해기가 재발하면 통증이 되풀이됩니다.




급성의 경우에도 골절처럼 응급실에 방문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만성인 경우, 석회가 주위

조직을 압박해 결리거나 묵직한 통증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인천마디병원에서 진행하는 석회성 건염의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와 석회화가 된 부위를 제거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 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중 체외충격파 치료는

충격파 발생기를 이용해 약물이나 절개 없이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가동성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치료입니다. 




아울러 석회성 건염 특성상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고,

팔의 사용이 적을 때는 통증이 줄거나 느끼지

못할 때도 많은데요. 만약 팔의 사용을 줄인다면

유착성 관절낭염이 함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스트레칭으로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급성이거나 석회가 작은 경우의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에 양호한 반응을 보이지만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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